저장하고픈 영화

영화 ‘1917’ 리뷰, 전쟁은 삶의 축소판 [매일경제]

소녀소녀해 2020. 2. 21. 23:42

* 본 기사는 매일경제에 게재된 기사 일부입니다.



<1917>은 전쟁과 인생의 여정을 등치시킨 영화다. 지금까지 접해온 전쟁의 본질이나 영웅 서사보다 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흥미롭다.


노란 꽃이 만개한 평화로운 초원에서 쉬고 있던 두 영국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는 고립된 영국군 부대 지휘관 매켄지 중령에게 에린무어 장군의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하라는 긴급한 임무를 받는다. 제시간에 명령이 전달되지 못할 경우 부대 전체가 몰살당할 상황이다. 두 병사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객은 전쟁의 참상과 인생의 고난을 확인하게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52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