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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 381만명 봤다…日애니 최고 흥행 [노컷뉴스]

* 본 글은 노컷뉴스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 380만 명 기록 깨 오는 8일 개봉 '스즈메 문단속'은 예매율 1위 지난 1월 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다시 썼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8천여 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 중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이전 기록은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380만2천여 명)이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904450 '더 퍼스트 슬램덩크' 381만명 봤다…日애니 최고 흥행 지난 1월 4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

[비바100] 황당해도 재미있는걸 어.떡.해!… 양자경의 오스카 수상을 응원한다! [브릿지경제]

* 본 글은 브릿지경제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원래 주인공은 성룡이었다. 할리우드에서 ‘액션 연기’로 알아주는 그에게 이민자 가정의 다사다난한 시간여행이야기는 다행히(?) 시대의 흐름을 탔다. 성룡은 때마침 촬영 스케줄이 꽉 차 도저히 틈이 나지 않았고 절친인 양자경을 적극 추천했다. 이에 대해 다니엘 셰이너트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멋진 액션 영화를 찍을 거니까 주인공은 남성이어야 돼”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았다. 공동 연출을 맡은 다니엘 콴 감독은 “성룡 말고 다른 좋은 남자배우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당시의 막막함을 전했다. 양자경의 원래 캐스팅은 ‘성룡의 아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과감히 스토리를 바꿨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탄생됐다.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0대 영화 관객 10명 중 7명, 월 2회 이상 극장 찾아" [연합뉴스]

* 본 글은 연합뉴스의 기사 중 일부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영화관을 찾는 10대 관객 3명 중 2명은 한 달에 2회 이상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웹매거진(웹진) '한국영화' 2023년 1∼2월호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CGV 10대 회원 412명 중 한 달에 극장을 2회 찾는다는 응답자는 29.6%, 3회 20.6%, 4회 이상은 18.0%로, 2회 이상이라는 답이 68.2%를 차지했다. 한 달에 한 번 극장에 간다는 응답은 30.1%였다. 한 번도 극장을 찾지 않는 경우는 1.7%에 그쳤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8129200005?input=1179m "10대 영화 관객 10명 중 7명, 월 2회 이상..

[오영이] '서치2' 재탕도 신선할 수 있다 [서울경제]

* 본 글은 서울경제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PC 화면이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메워진 경험은 이미 해봤는데 또 눈을 뗄 수 없다. 러닝타임 110분 내내 쫄깃하고 스릴 넘치고 웃음과 눈물, 감동까지 있다. 스크린 앞에 앉는 순간,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찾아가는 딸이 돼버린다. 영화 ‘서치2’(감독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는 지난 2018년, SNS와 PC를 활용한 신선한 연출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서치’의 후속작이다. 딸이 실종됐던 전작에서 엄마가 실종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대학생 딸 준(스톰 리드)이 엄마 그레이스(니아 롱)가 남자친구 케빈(켄 렁)과 해외여행을 떠난 뒤 돌아오지 않자, 최첨단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 흔적을 찾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https://www.s..

‘유랑의 달’-불완전하고 불안한 이들의 안착을 위한 필연과 우연[MD칼럼] [마이데일리]

* 본 글은 마이데일리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정유이의 영화수필] “우리 집에 갈래?” 공원 그네에 앉아 비를 맞으며 책을 보던 열 살짜리 소녀 사라사에게, 열아홉 살 대학생 후미가 우산을 씌워주며 말한다. 키 큰 청년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끄덕이는 사라사, 후미의 손을 잡고 따라가는 뒷모습을 보며 나와 같은 관객들은 촉을 발동시키며 불안을 감지할 것이다. 영화를 많이 봐서 아니, 현실의 축적된 경험으로 영화의 반쯤 되는 줄거리에 이미 도달해있다. 사라사는 이모 집에 살며 밤마다 사촌에게 끔찍한 고통을 당하며 지옥 같은 삶을 살다가, 후미의 집에서 아이다운 모습을 찾고 휴식 같은 두 달을 보낸다. 후미 또한 사라사의 자유로움과 순수함을 보며, 그를 둘러싼 대기의 색깔마저 달라진 듯 보인다. 뉴스에는..

'슬램덩크' 중요한 건 변하지 않는 마음 [경향신문]

* 본 글은 경향신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2100300035 [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 중요한 건 변하지 않는 마음 애니메이션 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뒷심을 받아 최근 13일 내내... m.khan.co.kr 애니메이션 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뒷심을 받아 최근 13일 내내 흥행 1위를 하며 25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넘긴 일본 애니메이션은 드물다. 이런 추세라면, 260만 관객이 본 이나 최고 흥행기록을 가진 의 379만명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엄밀히 말해, 는 이미 30여년 전 그 내용이 다 소개된 작품이다. 모르는 내용이라 궁금해서 보는 게 ..

최고보다 최선… 웬수 아닌 열두 개의 감동 [OTT 언박싱] [서울신문]

* 본 글은 서울신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 ‘가족’셰익스피어의 희곡 ‘끝이 좋으면 다 좋아’처럼 모든 일에는 결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훌륭한 도입부가 흥미를 자극한다면 완벽한 결말은 그 기억과 여운을 영원히 남긴다. 2022년 한 해, 좋은 일이 많지 않았더라도 기분 좋게 연말을 마무리한다면 힘차게 다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끝맺음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을 온화하게 담은 작품 두 편을 추천하고자 한다. 웨이브 시리즈 ‘오디너리 조’는 한 남자가 선택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선택지 각각의 10년 후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대학 졸업식에 늦은 조는 에이미를 만나고 짧은 대화 중 마음을 빼앗긴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

'애프터 썬' 햇볕, 카메라, 아빠, 나 [아트인사이트]

* 본 글은 아트인사이트에 게재된 글의 일부입니다. 영화 의 포스터는 새것 같지 않다. 진한 구김 두 줄이 포스터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교차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준다. 그 구김은 창고 깊숙한 곳에 처박혀 있던 여행 가방의 앞주머니에서 발견한, 언제 받았는지도 기억나지 않는 여행 책자에서 볼 수 있을 듯한 선명한 구김이다. 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보다는 뛰어난 연출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작품이다. 캠코더나 텔레비전 화면, 거울 등을 사용한 화면 구성이 특히 눈에 띈다. 가장 흥미로운 연출은 소피가 아빠의 열한 번째 생일에 관해 물어보는 장면에서 보였다. 열한 살 소녀 소피는 서른한 번째 생일을 앞둔 아빠에게 캠코더를 들이밀며 아빠의 열한 살이 어땠는지 인터뷰하듯 묻는다. 영화의 시선은 부녀에게로 곧장 향하는 대..

[MOVIE]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MBN]

* 본 글은 MBN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https://www.mbn.co.kr/news/culture/4903156 [MOVIE]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결말을 다 알지만 가슴이 뛴다. 만화 ‘슬램덩크’에서도 최고 명경기였던 ‘산왕전’을 메인으로 다루는 영화는 ... www.mbn.co.kr 결말을 다 알지만 가슴이 뛴다. 만화 ‘슬램덩크’에서도 최고 명경기였던 ‘산왕전’을 메인으로 다루는 영화는 강백호 대신 ‘북산의 돌격대장’인 포인트 가드 송태섭을 내세웠다. 개봉 4주차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2월1일 기준)으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 TOP5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4주차에도 ‘N차 관람’ 몰이 중이다. 영화는 태섭의 어린 시절로 시작한다. 형을 통해 ..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프로그램 준비!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무비스트]

* 본 글은 무비스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오는 10월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영화제)는 주목할 만한 차세대 일본 감독 10명의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야케 쇼의 ,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2020) 각본가인 노하라 다다시의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조감독 출신인 가와마다 에마의 , (2021)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뉴커런츠에 초청됐던 가타야마 신조의 등 지난 2010년 데뷔한 일본 감독들의 작품 가운데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을 모아 상영한다. 게재 / 2022.08.17 16:13 작성 / 무비스트 박은영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프로그램 준비!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박은영 기자 ..

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홍보 차 8년 만에 방한 [연합뉴스]

* 본 기사는 연합뉴스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배급사 소니 픽쳐스는 '불릿 트레인' 주연 브래드 피트와 에런 테일러 존슨이 방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영화 개봉에 앞서 19일 레드카펫 행사 등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게재 / 2022.08.05 09:21 작성 / 연합뉴스 김정진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35100005?input=1195m 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홍보 차 8년 만에 방한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www.yna.co.kr